[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7일 오전 11시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옥동119안전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옥동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911㎡에 지상 2층, 전체면적 824.55㎡ 규모로 지어졌으며 옥동, 송하동, 서후면, 북후면을 담당하게 된다. 옥동은 그동안 법흥119안전센터 관할로 거리상 화재나 재난발생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안전센터 신설로 그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김규수 소방서장은 “옥동119안전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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