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는 16일 교육문화센터 강의실에서 교육생 10명이 참석한가운데 ‘여성 새일(Job)찾기 2015년 집단 상담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교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말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지난달 30일 개소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ㆍ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키 위해 구인ㆍ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ㆍ운영하는 곳이다.집단 상담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구직기술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여성, 취업예정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직업에 대한 탐색을 하는 시간을 갖고 취업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활동 수업과 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수업 등으로 이뤄진다.교육은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4회기로 나눠 1회기당 10명씩 주 5일 총 20시간으로 운영된다.이현숙 교육문화센터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자신감과 당당함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영천새일센터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339-7758, 77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