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이 농산물시장개방에 대응하고 농가의 신소득원 개발을 위해 전략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한 울진의 겨울부추가 출하에 있다.군에서는 올해 근남면 행곡리를 중심으로 1.2ha(36동/100평) 시설부추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현재 대구, 울산, 포항 등 공판장에 1박스(10kg)에 4만~5만 원 정도에 출하하고 있다. 울진 부추는 단백질, 카로틴, 비타민B2, 칼슘, 철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채소보다 영양가치가 높은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채소이고 김치, 전, 보양음식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되어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