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중학교(교장 최재용)는 2015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2015년도 마음돌봄지원학교 비폭력대화 교직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상담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의 감정을 성숙하게 표현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얻고자 하는 교직원 21명이 참석했다.한국비폭력대화센터의 이성숙 강사를 초빙, 비폭력대화법에 관해 1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연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직원들이 참가했으며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 많은 교직원의 열정적인 참여와 이성숙 강사의 섬세하고 세심한 설명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는 과정을 ‘관찰, 느낌, 욕구, 부탁’의 4단계로 구체적으로 연습했다.프로그램을 진행한 이성숙 강사는 “선생님들께서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학생들을 위한 상담역량을 키우고자 열심히 참여해주신 점 감사드리며 부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들께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감을 통하여 학생, 학부모와의 진정한 소통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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