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공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통시장 그랜드 세일’의 일환으로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경품행사와 문화공연’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석명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며, 김장철 전통시장을 찾는 많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련될 예정이다.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공설시장 2층에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최대 30만 원)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이와 함께 전통 민속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고객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