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우재철)는 지난 11일 의성군민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알기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나라사랑 안보교육은 시대적 환경변화에 따른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임묵 6.25참전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장을 전문강사을 초빙해 6.25 전쟁 동영상을 시작으로 ‘최근 북한의 실상과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의 자세’ 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연은 과거와 현재의 북한의 변화를 대비하여 앞으로 통일한국에 대비하는 올바른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안보교육뿐만 아니라 경북의혼 나라사랑 정신함양교육 등을 실시하여 국가관과 안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