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박목월 탄생 100주년 기념 `제3회 동리목월 시와 함께하는 권효정 작곡 음악회`가 14일 오후 6시 경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작곡가 권효정 후원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경주 출신 권효정 작곡가가 박목월과 김동리 선생의 작품에 가락을 붙여 만든 46편의 동요와 가곡으로 꾸며진다.이날 작곡음악회는 경주·포항·대구지역 20여명의 초등학생들과 테너 서영철, 바리톤 박정환·유병민, 소프라노 박보윤·김경진이 함께한다.총 3부로 나눠 진행될 음악회는 1부 동리목월 동요가, 2부 가곡이 울려퍼진다.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다른 작사가들에 의한 동요를 노래한다.특히 이날 노래의 대부분은 올해 창작된 신곡들로 구성돼 있다.한편 작곡가 권효정은 경주여중·고, 대구가톨릭대학교 작곡과, 동대학원 작곡 실기 전공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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