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지난 10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대해서‘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감사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주관으로 윤성규 위원장을 비롯 5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두시간 동안 진행되었다.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의 증인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인사, 징계, 포상 등 소방행정분야 와 예산장비 분야, 민원․ 예방․ 현장대응 분야 등 업무보고를 시작했으며,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윤성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격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재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전우현 영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정감사를 계기로 소방업무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제 위치에서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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