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KT&G 영주공장(공장장 김대영)은 11일 회사 내 체육관에서 ‘2015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KT&G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2004년부터 추진오고 있으며 금년 행사에는 KT&G 영주공장 사원과 가족봉사단, 바르게살기 여성봉사회,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영주 JCI, 풍기 JCI, 중앙로타리클럽,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방송대 영주봉화학생회,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재가노인지원센터,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를 통해 마련한 김장김치 (1만5천kg, 3천만 원 상당)는 순수국산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읍면동과 복지시설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993세대와 21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KT&G 영주공장은 경영이념인 ‘함께 하는 기업’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오는 18일에는 ‘상상펀드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소외계층에게 연탄 및 난방유등 5천만원 상당의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