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영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련부서 공무원과 용역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추진계획수립 연구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에 대응키 위한 계획수립으로 과거 10년 이상 영천시 기후관련 지역별, 분야별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성을 다양하게 분석해 그에 대한 적응대책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한 것이다.용역결과 세부시행계획은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물관리, 생태계, 적응기반 등 7개분야 61개 적응대책이 수립됐다.김영석 시장은 “이번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각 관련부서에서 숙지해 각 분야에 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돼 시민의 건강 등 다양한 부문에 이상기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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