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신청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11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 소년들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심어줌으로써 자살예방에 목표를 두고 교육할 계획이다. 이완식 사회복지과장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는데 이번교육을 통해 자살 예방율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 행복하고 건강한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