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6일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정보교육관에서 2015 내고장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 내 초ㆍ중학생 19팀이 참가해 의성 지역의 문화재, 관광명소 소개, 자연환경 및 시장, 시대별 의성의 특색 등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했다.대회는 2015 의성교육지원청 내고장 탐방 프로그램 ‘산수유 꽃이 피었어요’와 연계 운영하며 학생들이 테마 중심의 체험 학습을 통해 의성의 역사와 문화 속에 내재한 의와 예를 바탕으로 전통 문화 계승 발전 및 의성의 미래상을 정립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최우수상으로는 안평초등학교 달밤말래이 팀이 우리 마을의 문화재-의성 석탑리 방단형 적석탑에 대해, 봉양중 봉양의 딸들 팀은 의성군에 향교가 2개인 이유를 조사ㆍ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