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의성 남부초등학교(교장 김규성)은 지난 6일 강당에서 유치부 및 1~2학년을 대상으로 계명대 유아교육학과 예술동아리의 양치인형극을 관람했다.경상북도가 후원하는 대학생 예술복덕방 사업일환으로 대학생 예술동아리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 아이들에게 지문아트, 마술, 간식 만들기 활동과 인형극을 공연하는 대학생 예술동아리 마을 방문 공공프로젝트 사업이다.이날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잇솔질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인형극 공연 후에는 깜짝 마술쇼를 진행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또 친구와 부모님에게 카드를 적고 예쁜 색깔로 지문아트도 찍고, 여러 과일을 꽂이에 꽂아 설탕물을 발라먹는 중국 간식 탕후루 만들기도 함께 진행해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