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창호)은 지난 7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2015 의성교육지원청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앞선 5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5 의성교육한마당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날 행사로 지역 내 학부모와 교직원 총 17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성 권역별 총 4개팀으로 나누어 단체줄넘기, 5각 달리기를 비롯해 오후에는 윷놀이로 경기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경기의 승패에 관계없이 의성교육가족이 다함께 즐겁게 참여하는 경기로 진행됐다.선수로 참여한 의성초등학교 박민주 학부모는 “다른 학교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과 열린 마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한층 높아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김창호 교육장은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해 준 각 학교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금번 대회를 통해 의성교육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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