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올해 쌀 대풍년과 쌀 소비량 감소 등에 따른 지역 쌀 재배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의성 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비촉진은 물론 의성 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의성 쌀 나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공무원들이 가족, 친지, 지인, 친구에게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 용기, 격려, 희망, 축하의 마음을 의성 쌀에 담아 전하자는 취지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오는 24일 까지 구매 신청을 하고 30일 까지 전달 할 예정이다.군은 의성 쌀을 매개체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서 나눔의 행복사회를 구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공무원이 자연스럽게 의성 쌀 소비촉진 및 홍보에 참여함으로서 의성군, 군민,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군수는 “풍년이 들어도 걱정을 해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의성 쌀 소비를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향우회와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의성 쌀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며, 의성 쌀 소비촉진 및 홍보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