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9일부터 다인면 서릉창고를 시작으로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에 나선다.의성군의 2015년도 공공비축미 포대벼 매입량은 3천530t으로 이중 소형포대 6만8천250포대/40kg, 대형포대(톤백) 1천 포대/800kg을 오는 12월 8일까지 매입한다.포대벼는 읍·면별로 지정된 창고에서 별도 일정을 통해 수분량 13%~15%이내의 건조된 벼를 수매할 예정이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운광벼이고 우선지급금은 1등품을 기준으로 포대벼 5만2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당해 수확기인 이달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40kg 조곡으로 환산해 다음해 1월 중 확정하고 우선지급금을 제외한 금액을 정산한다.의성군 신정태 농축산과장은 “포대벼 출하하는 농민들이 수분량 초과·미달, 중량 미달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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