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철)는 지난 2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특정식물군락 정밀실태조사 및 보전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관리소장 및 직원, 동북아산림포럼 단장, 국립수목원, 동양대학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지난 4월부터 11월 8일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 사업은 최근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 및 관리 흐름이 변화함에 따라 군락, 서식지, 생태계 등 특정 공간 중심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어 이에 따라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특정식물군락의 실태를 정밀 조사해 체계적 보전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내 특정식물군락의 잔존 실태 조사, 개체군 동태 및 건강성 조사, 체계적인 보전방안 제시 및 생태해설자료를 작성하기 위한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김경철 소장은 “이번 연구용역 사업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모델 및 차별화 된 생태계 서비스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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