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영천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장득찬)는 지난 4일 금호강변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동호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영천시 파크골프연합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정희수 국회의원, 이상근 시의회부의장, 황국남 경북도파크골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이번 대회는 한마음, 스타, 문화, 시민, 장애우 5개 파크골프 클럽회원 1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파크골프는 노령층 및 가족오락형 레포츠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몸의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100세 시대 맞춤운동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전국적으로 4만여 명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김영석 시장은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우의를 다지며 상호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파크골프 동호인이 증가돼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시설 확장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