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영천황재이기자] 영천시 11월 직원정례회가 지난 2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직원정례회는 김영석 시장의 당부 말에이어 직장 내 성희롱방지대책 및 폭력예방 교육이 1시간 가량 이어졌다. 김 시장은 이날 “예산절감과 재원확보의 다각화를 통한 예산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시가 지금까지 유치한 폴리텍 대학, 한민고, 식품마이스터고 사업의 추진을 위해 2~3년이내 300억을 투입해야 되고 경마공원인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과 3대문화권사업 등 계속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예산절감은 필수불가결하다”며 “국비가 수반되지 않는 신규사업보다는 현재추진중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예산을 절감해 줄 것”을 역설했다. 이어 “사업추진에 있어 전액 시비로 하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국ㆍ도비가 아니더라도 기금, 단체, 기업체, 민간부분 지원사업을 찾는 등 다방면의 예산확보에 더욱 더 노력해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또 2016년도 예산안과 관련한 대통령 국회 연설을 언급하며 내년도 국정운영방향이므로 직원모두가 연설의 요지를 알고 업무의 잣대로 활용토록 당부했다.한편, 이날 직원정례회는 시민회관 2층 증축공사 완료 후 첫 번째로 열린 정례회로 1층 605석을 가득 메우고 자리가 모자란 직원들이 2층 새로 증축된 좌석에도 앉음으로써 증축의 효과를 바로 발휘한 정례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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