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12회 영천큰장 고객사은대잔치’가 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영천공설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후원한 이번행사는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졌고 올해 영천공설시장 개설 60주년을 맞아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공설시장 중앙통로에서 흥겨운 길놀이, 풍물놀이 등으로 시작된 행사는 3층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민요공연, 부채춤,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 밸리댄스, 단비(TBC고향별곡)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오후까지 이어졌다.이와 함께 고객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고, 김치냉장고 등 3천여 점의 경품추첨 행사, 수지침 체험행사 및 주부팔씨름 대회도 마련돼 한층 풍성한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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