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군위읍 현대내과의원과 효령면 박애의원을 독감예방접종 의원으로 지정해 면역력이 약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91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독감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독감예방접종비 2만5천 원 중 30%는 지역 내 현내내과의원과 박애의원에서 후원하고 70%는 군위군 드림스타트 예산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독감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신체발달 저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미래의 건강한 꿈나무로 자라는데도움을 줄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