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초등학교 (교장 이가영)는 지난 19일 학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한 학부모 상담력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인 김덕희 과장이 강사로 나서 본교 강당에서 올바른 자녀 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날 연수는 8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와 대화하는 법 및 자녀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인성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최근들어 자녀와 대화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대화법을 배워 자녀와의 갈등을 줄이고 행복한 가족 관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가영 교장은 “앞으로 이런 연수를 더 많이 실시해 학생의 바른 인성을 함양 및 가정과 학교가 연계하여 교육적 효과의 증대를 불러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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