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9일 NH농협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하고 청년희망펀드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조성하는 펀드로 이날 김영만 군수와 NH농협 군위군지부 장판용 지부장도 함께했다. 펀드를 통해서 모금한 기금은 2016년 1월부터 청년구직자에 대한 구직비, 훈련비 등을 지원하고 민간 청년 일자리창출 지원, 비정규직 청년들의 취업기회 확대 등 청년일자리의 확대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 집을 포기하던 3포 시대를 넘어 지금은 꿈도 접고 직업도 포기하고 인관 관계와 연애마저 포기하는 7포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야 할 사람은 기성세대인 우리가 해야 한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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