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중 10곳을 선정해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곽용환 군수는 지난 2010년 7월 1일부터 고령군수로 취임 후 탁월한 리더십 바탕으로 고령군 농업의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비젼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자유무역협정 체결 확대로 대내외적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원예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시설원예 중심의 지역특화품목의 생산기반 확대와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지역농협은 유통을 책임지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종합문화 레저시설인 문화누리 조성,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 지역농협의 경제사업 자립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산지조직화 상품화가 가능한 산지유통센터 건립, 딸기가공시설, 무인헬기방제, 공정육묘장, 축산물판매장 등을 지원해 지역농협을 산지 농산물유통주체로 육성했다곽용환 군수는 “이번 상은 우리군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한 지역농업인과 농협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시켜 고령군이 전국 최고로 살기좋은 농업ㆍ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상금 500만 원은 고령군교육발전기금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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