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시장님도 우리랑 똑같이 생겼네!”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하루 동안 시장자리를 양보했다. 최 시장은 지난 24일 초등학생 4~6학년 20명과 학부모 20명에게 시장실을 개방하고 시정 운영에 대한 설명도 곁들었다. 최 시장의 이날 시장실 개방은 최 시장의 평소 지론인 ‘시민섬김행정’의 일환으로 미래 경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시정운영의 이해를 돕고자 특별히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시장실에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주요시정 모의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또, 에코-물센터를 방문, 생활 오·폐수를 정화·처리하는 과정에 대해 체험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시청에서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했었는데 오늘 행사에 직접 참여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고, 어렵게만 느꼈던 시장님과 친숙해질 수 있어서 더욱 행복했다”고 말했다. 최남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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