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외국인 등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관광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로 수요자 중심 관광정보를 제공 등 수요자중심 맞춤형 관광홍보를 강화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 관광홍보는 공급자가 아닌 관광 수요자 중심으로 제작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관광홍보물은 사전 다문화 가정 등 해당 언어권 출신 외국인, 관광학과 교수, 홍보·기획·여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검증을 거쳐 외국인의 관광취향·수요를 적극 반영한 도내 관광정보를 전달하고, 계절별, 테마별 수요자 맞춤형 관광홍보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적극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어 관광홍보물 오류예방과 외국인 입장의 관광홍보물제작을 위해 대학교수, 외국인 및 기획·홍보·디자인·여행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상북도 관광홍보물 제작 10명 이내의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제작키로 했다. 또 확정된 홍보물시안은 공항 등지에서 언어권별 외국인 등의 리서치를 거쳐 관광정보 및 번역오류를 없애고 외국인 취향을 반영한 홍보물을 작성 제공 외국인이 관광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경북 관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대적 변화에 맞춰 스마트폰, 인터넷 활용 소비자 대상 실시간 경북 관광정보 제공으로 경북방문을 유도한다. 이를 위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인 경북관광 알리미 트위터(Twitter)의 팔로워 확대, 경북관광 페이스북(facebook)의 친구맺기를 확대 경북 관광정보를 실시간 쌍방 소통키로 했다. 또,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 블로그를 활용해 다양하고 상세한 경북 관광명소 콘텐츠를 게재 방문객수를 52만명으로 확대 바이럴 관광 마케팅을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향후 SNS를 통한 국내 경북 관광홍보가 활성화되면, 중국·일본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활용 관광마케팅을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관광홍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셜 네트워크(SNS)를 활용한 실시한 여행정보 제공으로 경북관광 인지도 상승 및 경북 방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김 국장은 “도민과 네티즌들에게 트위터ㆍ페이스북 가입 등을 통해 도내 다양한 경북관광정보를 팔로워, 친구 등에게 신속히 리트윗, 재전송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북도를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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