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성환이)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생활습관을 위하여 성주군보건소(소장 염석헌)와 연계하여 건강생활실천 시범학교 2개교(성주중앙초, 월항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주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의 전문인력과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이달부터 8주간 주1회 시범학교를 방문하여 기초건강검사, 비만예방교육, 개별 맞춤형 운동처방과 건강생활실천 체험터 등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하여 지난 1월 27일과 3월 15일 성주교육지원청과 성주군보건소 관계자, 시범학교 보건교사와 협의회를 가졌으며, 3월 21일 성주중앙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빈혈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의 형성으로 정신적, 육체적 성장 및 질병·비만예방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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