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는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규모로 전용 79~84㎡형으로 이 단지는 지역에서 보기 드문 41층 고층 단지로 탁 트인 조망권과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 것을 자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옥계 우미린 2차 아파트 분양은 지난 2007년 이후구미지역에서 5년 만에 대 규모 분양으로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미지역 아파트공급은 지난 2006년 6894가구, 2007년 2680, 2008년 1374, 2009년 468, 2011년 240가구에 5년만의 대규모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옥계동은 구미시가 개발중심축으로 계획하고 있는 지역으로 구미의 강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산업단지 내 삼성·LG전자의 사업 확장과 협력 업체의 지속적인 입주와 구미4공단 확장, 구미5공단 등 신규공단 조성 예정 영향으로 인구가 최근 1년간 1만 여명 증가하며 신규 주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저층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는 단지 앞 천생산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뒤편 5분여 거리에 약 33만㎡ 규모의 해마루공원이 있고 단지 앞으로 한내천이 흐르고 있다. 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도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에 마련되면서 지상은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건설된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수변공원, 단지 순환산책로 등 충분한 녹지 공간이 계획돼 있고 보행 동선을 따라 공원이 조성되고 커뮤니티시설이 지상 1~2층에 마련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구미=김기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