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1학기 개강과 동시에 캠퍼스 곳곳에서 캠퍼스 리크루팅 및 채용설명회를 거의 매일 같이 열고 있다.
지난 5~7일까지 열린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의 캠퍼스 리크루팅 및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7일 현대자동차, 14․ 15일 CJ그룹, 15일 포스코그룹의 캠퍼스 리크루팅 및 채용설명회가 연이어 열렸다.
또 19일에도 대우건설의 캠퍼스 리크루팅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채용설명회가 동시에 열려 영남대 학생들의 발길을 끌었다. 20․ 21일에는 대우조선해양, 22일에는 STX그룹, 22~23일에는 LG실트론 ․ 메트라이프가 설명회를 열었다. 27일에는 두산그룹, 28일에는 SK그룹의 캠퍼스 리크루팅 및 채용설명회가 각각 진행된다.
내달 16~17일 이틀 동안 메리츠화재가 캠퍼스 리크루팅을 갖는 등, 총 24개 대기업들이 영남대에서 캠퍼스 리크루팅과 채용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인성을 바탕으로 진취성, 창의성, 전문성을 골고루 갖춘 ‘Y형 인재’의 브랜드화에 지난 3년간 대학의 모든 교육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가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취업의 양과 질을 동시에 담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혁신과 취업지원 강화를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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