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후보는 22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21세기 첨단과학 도시 위상에 걸맞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포항을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청년창업 메카로 육성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포항의 청년 실업문제가 알려진 것보다 매우 심각한 것 같다”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포항지역의 첨단과학 인프라에서 나온 성과물을 청년들이 이용해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청년창업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 청년기업체 생산품 판매시장 개척 지원, 우수기업 인센티브 지원, 시금고의 금융지원 등으로 청년들이 창업한 기업이 조기에 정착하고 잘 착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