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기능성 현미 재배농가와 (주)라이스본 간의 기능성쌀 백진주와 큰눈벼 재배계약 협약식이 다이어트쌀 작목반장 박동서 외 작목반원들과 (주)라이스본 안경룡 대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이번에 계약재배하는 백진주벼는 중만생종으로 메벼와 찰벼의 중간인 중간찰성을 띠며 김밥, 제과용 및 현미밥쌀용에 적합한 품종이다. 큰눈벼는 중생종으로 백진주벼보다 수확기가 빠르고 거대배아미로 더 유명하며 올리고당과 GABA(Gamma-aminobutylric acid)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발아현미로 가공 시 다른 쌀에 비해 많은 영양분과 함께 건강증진을 위한 성분 등을 밥을 통해 섭취할 수 있도록 육성된 기능성 벼 품종이다. 다이어트쌀 작목반은 2005년도에 영주시의 벼 재배농가중 재배기술력이 우수한 7농가가 모여 조직한 찹쌀과 흑미 등 수미 재배 작목반으로서 농가당 평균 5ha 이상의 규모화 된 벼재배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주)라이스본은 기능성 현미 등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로 특허받은 현미가공기술을 보유하여 이전의 현미밥에서 느끼는 이물감을 개선하여 일반쌀로 지은 밥과 같이 부드러운 현미밥을 지을 수 있는 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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