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 달성군 ‘후보 등록’

4.11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2일, 새누리당 경선으로 출마하는 이종진(사진) 후보가 달성군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공식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확실한 목표와 준비된 공약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승부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새누리당 경선에서 승리한 소감에 대해서는 “경선에서 지지해준 군민들에게 고맙고 무거운 책임감과 살맛나는 달성을 만들어 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가슴깊이 느낀다” 며 “지금부터 모든 것은 오로지 군민을 위한 마음가짐으로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또한 이 후보는 “지난 42년간의 공직생활과 민선4기 군수 재임시 군민중심으로 펼쳐왔던 경륜과 화합의 리더십을 되살려 군민이 기억하는 성실하고 정직한 일꾼 이종진이 고향 달성에 더 큰 희망을 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또 야권후보들과의 경쟁력에 대해서는 “달성에서 나고 자라 달성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 달성의 미래가 이미 구상돼 있고 그것을 실현할 능력이 있는 사람, 달성을 키우고 지켜온 진짜 달성인은 바로 이종진”이라며 타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군민의 염원인 박근혜 위원장을 대통령 만드는데 앞장서고 박 위원장과 손잡고 달성발전과 대구경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3일간 거리유세, 방송광고, 홍보물 배부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