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반대속에 3선 연임을 시도하고 있는 세네갈의 압둘라예 와데(85)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차 지붕 밖으로 몸을 내민 채 수도 다카르의 외곽 빈민가를 둘러보며 손을 흔들고 있다. 와데 대통령은 지난 달 대선 1차 투표에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해 오는 25일 야당들이 밀고 있으며, 자신 밑에서 총리를 지낸 마키 살(50)과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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