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21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방분권을 이뤄나가야 한다”며“19대 국회에서도 지방분권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주요선진국들은 이미 단극 형태의 중앙집권이 아닌 다극 시스템의 지방분권화로 전환, 다양한 지방발전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도 지방이 자치권의 수준을 넘어 의사결정, 재정 등 실질적인 권한을 보유해 경쟁력과 잠재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후보는 18대 국회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대도시가 행정, 재정운영에 관해 독립적인 결정과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특례를 인정하는`인구50만 이상 대도시의 사무 행정 및 재정의 특례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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