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은 지난 20일 오전 9시30부터 새봄을 알리는 봄꽃인 팬지와 비올라 7300여 본을 관내 화분에 식재하며 자연보호협의회 및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과 함께 봄단장에 나섰다. 자연보호협의회는 선산IC에 있는 가로화분 75개에 식재했고 생활개선회는 선산체육관, 선산객사 앞, 1호광장(낙남루)에 식재했다. 이번 봄꽃은 선산을 찾는 손님들에게 밝고 깨끗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선산IC출입로, 1호광장(낙남루), 선산체육관, 선산객사 앞 110여개에 식재해 봄을 알리는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대현 선산읍장은 “관내 공한지ㆍ유휴지 등을 찾아 정비해 아름다운 내고장 선산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는 5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위해 읍관 내 공한지, 연도변 등 곳곳에 아름답게 꽃단장해 선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싶어 줄 계획이다. 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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