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영 국회의원 예비후보(고령ㆍ성주ㆍ칠곡ㆍ사진)가 지난 17일 당의 공천을 받고 19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30년간 중앙정부에서 근무하며 쌓아온 네트워크와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고령ㆍ성주ㆍ칠곡 발전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이 후보는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정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권재창출에 기여한다는 자세로 선거에 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고령ㆍ성주ㆍ칠곡지역은 대구와 인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지역이 많은 만큼 30년 동안을 노동정책 전문가로 활동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칠곡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에 힘을 쏟아야하며, 기업을 키워야만 고용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키워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를 위해 연구ㆍ노력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 후보는 특히 지난 2008년 대구지방노동청장시절 정했던 `키우자 기업, 늘리자 고용’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현재 고령ㆍ성주ㆍ칠곡지역에서 가장 필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전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