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경북도당(공동위원장 허대만, 박정호)은 21일 공동선거대책위원회(공동선대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공동선대위원장에는 허대만 공동위원장을 비롯, 박정호 공동위원장, 홍의락 상임고문이 맡기로 한 가운데 공동선대본부장에는 김창숙 경북도의원, 이남희(전 지역위원장), 송병길(전 법원부 이사관)을 선임했다.
경북도당 관계자는 “이번 4ㆍ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 경북도당은 MB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경북인의 자존심과 권리를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에서도 반드시 국회의원 의석을 확보해 “경북이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라는 사명감을 갖고 경북도민의 편에 선 공약과 정책으로 경북에도 야당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경북도민들에게 호소 할 방침이다.
한편 민주통합당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회는 포항에 사무소를 설치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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