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9일 연일읍을 찾아 “연일읍은 철강공단 조성 이후 급격한 도시화에 비해 기반시설이 따르기 못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연일 생지리 등 주택밀집지역 도시계획도로 가운데 개설이 시급한 8개소를 우선 건설해 주민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없애는 한편 숙원사업인 △시도심과 연일읍을 연결하는 한전~남부경찰서간 도시계획도로 △읍사무소~인주IC 도시계획도로를 조기 개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연일은 도시규모에 비해 삶의 질을 높여줄 문화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연일읍민도서관, 작은도서관, 문화공간 등 다양한 교육·문화시설 확충이 필요하고, 읍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잔디구장 조성 등 읍민운동장 리모델링, 형산강 수변 공원화, 형산강 둘레길 조성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