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은 19일 오전 포항역에서 ‘1일 명예역장’을 위촉받고 매표업무를 비롯해 고객맞이 인사,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날 이 의장은 포항역 주요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고 안전수송과 철도업무 서비스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역무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상구 의장은 “2014년 KTX포항노선이 개통되면 동해안 관광객이 증가되고, 교통편의 물류 비용 절감 및 지역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포항역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신역사는 흥해읍 이인리가 예정지로 오는 2014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이영균기자
leeyg@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