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시민 편의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4월부터 전문상담사 9명으로 구성된 민원콜센터 (전화 270-8282, 빨리콜)를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KT에서 시스템을 설치하여 지금까지 자체직원 6명이 운영해 왔으나 오는 4월부터는 아웃소싱 회사인 (주)메타넷엠씨씨에 위탁돼 운영된다. 지금까지는 기존 부서를 연결하여 처리하는 방식이며 오는 4월부터는 전문상담사가 직접 상담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3개월간 시범운영을 하게 되며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상담사들이 지난 2일 채용됐으며 3월 한 달 동안 직무교육 및 실습 교육을 받고 있다. 직무교육은 이미 구축된 1,677건의 업무 메뉴얼을 토대로 각 부서 업무담당자가 상담사들에게 직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습교육은 기존 상담사와 합동으로 근무해 상담사례 청취 및 시스템 운영 등으로 이뤄지고 있다. 임종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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