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새누리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주요 공약발표를 통해 “포항을 21세기 세계적인 첨단과학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장기적으로 포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첨단과학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신성장산업의 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21세기 포항은 지역경제를 견인할 ‘먹거리산업’ 육성이 매우 시급하다”며“앞으로 포항은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과 함께 세계적인 기초과학연구소인 막스플랑크 한국연구소 포항유치를 계기로 철강산업 도시에서 첨단과학산업 도시로 하루 빨리 산업을 재편해야 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