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59, 국회의원)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북한은 대한민국 안보를 위협하고 국제적인 고립을 자초할 미사일 발사 계획을 즉각 취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 후보는“위성이라 포장하여 김일성의 100회 생일(4월 15일)에 즈음한 시기에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북한의 광명성 3호 미사일 발사 계획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행위를 통해 식량 등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술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를 유예하기로 한‘2·29 북-미 합의’를 불과 16일 만에 파기하고,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모든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874호까지 위반한 도발에 우리 정부가 강력하고 현명하게 대응하기를 주문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이 승리해서 북핵문제 등 전통적인 안보태세 강화는 물론 에너지 안보 및 자원 확보 등 新안보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