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회장 손석재)가 고질적인 혈액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헌혈 및 헌혈캠페인을 19일~오는 24일까지 시내 우체국 앞(포항헌혈의 집, 중앙상가 일원)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매년 헌혈자의 감소로 외국으로부터 혈액을 수입하는 단계에 까지 이르러, 필요할 때 수혈을 하지 못해 귀중한 생명의 불꽃이 꺼져가는 현실에서 향토청년회의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은 가뭄에 단비처럼 반가울 따름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대한민국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19일~오는 24일간 포항 향토청년회 회원 300여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 배부와 헌혈 홍보를 통해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깨워 드리고,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한 헌혈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포항향토청년회에서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 헌혈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는 무료 영화관람권과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고, 기증받은 헌혈증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혈을 받지 못하는 소아암환자, 백혈병 환자 등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담당자는 “작은 일이면서도 실천하기 쉽지 않고, 지구상의 어떤 것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한 헌혈이야 말로 소중한 생명과 세상을 살리는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선행이며, 피를 나누는 진정한 영웅이라 전하며 많은 분들의 헌혈 동참을 부탁한다고 했다. 임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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