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경북에서 개최됨에 따라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12일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개최된 제6차 세계물포럼에 참석해 17일까지 일정을 모두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최 시장은 17일 진행된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인수인계식 세리머니에도 참석했다. 세계물포럼은 국제적으로 물 문제를 해결하고 물의 중요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제기구인 세계물위원회가 3년마다 주관하는 물 분야 최대 국제 행사며, 80여 개국 400여개 정부부처, 물 관련 기관, 학계 및 시민단체들로 구성돼 있다. 우리정부는 세계 선진 수자원 관리 국가로서의 위상제고와 미래 물 산업 해외진출 지원 및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물 올림픽’으로 불리는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대구·경북 유치에 성공했다. 국토연구원이 지난 2009년 시행한 조사에서 세계물포럼이 개최되면 200여 개국 총 2만여 명의 각국 수반, 장차관, 국제기구, 민간 등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199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1900여명의 고용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남억기자 cne@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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