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 전국 사과재배단체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영양군 사과재배농가 40명이 과수시험장을 방문해 과수시험장의 과수재배시설을 견학하고,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교육받은 것을 위시하여 타 자치단체 과수재배농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과수시험장을 단체방문한 과수재배단체는 2000여 명이며, 국내단체뿐만 아니라, 중국, 우간다, 몽골등 해외 농업관련단체들의 방문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과수시험장은 영주시 소속 지도 연구기관으로 영주사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하여 부지 7.1ha중 4.2ha의 시험포장을 조성하여 사과품종적응 시험포, 사과수형 시험포 등 10개의 시험포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과수시험장는 영주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과대학 심화, 기초과정 100여 명을 10개월 과정의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시농업인 재배기술교육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과수재배농민들의 기술전파의 ‘허브(hub)’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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