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16일 오전 11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장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이기숙 구미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성수원 경북북부지도원장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긴밀한 협력시스템 구축과 공동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각종 산업의 발달과 구조의 다변화로 산업안전과 일자리창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지역중소기업들이 구미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 하에 마음 놓고 사업에 매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지역내 중소기업의 경영층 및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유지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결의했다.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신창호 회장은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한국산업안전공단 경북북부지도원 협조하에 구미지역 사업장에 대해 안전보건교육, 무재해운동 등 재해예방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며 상호간의 협약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재해예방과 일자리창출분야에 기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구축, 구미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김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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