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장애학생자치회 ‘크누프리’(회장 임동진, 행정학부)는 지난 15일 경북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세미나실(종합정보센터 5층)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크누프리(KNU Free)는 경북대에서 공부하는 모든 장애학생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애로부터 받은 심리적 불안정함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꿈을 펼쳐나가자는 뜻에서 지어졌다. 18명의 장애학생으로 구성된 크누프리는 자치회 활동을 통해 회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정서적 지원은 물론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터디와 관련된 소모임 운영 및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 등 장애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대학교는 장애학생들의 대학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을 하기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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