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새누리당 포항 북 예비후보는“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있는 올 해는 정치적 격변기이자 포항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전환기”라면서“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 상실 우려가 큰 가운데 자신이 포항 발전을 중단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15일 오전 11시 30분 포항침례교회에서 열린 포항시 의정회(회장 박만천) 임원회의장을 방문해 이 같이 밝히고 의정회 선배들의 포항발전을 위한 헌신과 열정을 이어가겠다고 격려했다.
이 후보는“포항이 배출한 이명박 대통령 퇴임과 6선의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불출마 이후에도 중진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포항의 힘, 저력을 배가시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 의정회는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으로 의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포항시의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계몽활동 강화와 지방자치학교 활성화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