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일본 후쿠오카현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15일 오후 5시 일본 후쿠오카현 기업 초청 교류 상담회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일본 기업, 대경권 미니클러스터 회원사, 대학, 연구소 등 한일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권 미니클러스터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과 한·일 양국 기업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는 2009년부터 3차례에 걸쳐 한․일 산업교류전을 개최했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일 기업인들간의 내실있는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지고, 실질적인 수출상담과 기술교류를 갖고자 이번 상담회를 개최했다. 김장현 산단공 대경권 본부장은 “2009년부터 시작된 대경권-후쿠오카간의 교류활동은 세계적인 경제 불활속에서도 한국과 일본이 서로 협력해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향후 양 지역간 교류형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제협력의 모범사례로 정착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