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김영후)은 15일, 배우 강석우 씨와 개그맨 양세형 씨를 2012년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캠페인 홍보대사들은 오는 12월까지 병무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병무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사진과 응원동영상은 캠페인 홍보를 위한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석우 씨는 1984년 백상예술대상 남자신인연기상 수상을 시작으로 꾸준한 연기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디오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성시대, 양희은 강석우입니다’에서는 군대 이야기를 통해 아들을 둔 부모로서의 입장을 소신있게 밝히고 있어 많은 청취자로부터 공감을 받고 있다. 양세형 씨는 지난 2008년 SBS 웃찾사로 최고의 인기를 누릴 당시 당당히 현역으로 입대하여, 군 장병 위문행사 등 군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한바 있다. 제대 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그는 “앞으로 병무청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젊은 층에게 군 입대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활동포부를 밝혔다. 지난 해 아들을 당당히 군에 입대 시킨 배우 강석우씨와 성실하게 현역복무를 마친 인기 개그맨 양세형씨가 병무청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캠페인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당당한 병역이행이 진정으로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일임을 우리사회에 널리 알려 공정한 병역문화가 정착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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